4주동안 아침 공복 따뜻한물 마시고 체험한 몸의 변화

결론적으로,

몸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들에게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 한잔을 마셔보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 4주동안 실천해 봤다.

평소 체력도 약하고, 몸도 찬 편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아침 물 한잔의 효과가 꽤 컸다.

 

 

따뜻한 물 한잔으로 여러모로 좋은 점을 느꼈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해 나갈 생각이다.

 

 

 

 

 

 

물의 온도 : 살짝 뜨거운 정도로 차를 마실 때의 온도와 비슷

물의 양 : 450ml정도, 머그컵 한컵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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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물 마시기

4주 체험 개인적인 몸의 변화 3가지

 

 

1. 식탐이 줄고, 하루동안 먹는 양이 줄어듬

평소 몸에 수분이 부족했던 건지, 하루동안 먹는 양이 거의 반으로 줄었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입이 심심해서 뭘 자꾸 먹게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딱히 뭘 먹지 않아도 먹을 것 생각도 잘 안나고, 배도 고프지가 않아서 자연스레 먹는 양이 많이 줄었다.

 

 

2. 차가워진 몸에 열이 오르고, 혈액순환이 되는 게 느껴짐

평소 몸이 찬 편이고, 혈압도 낮아서 아침시간에 손발도 차고, 추위도 많이 탔는데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다 보면,

전체적으로 혈액순환이 되면서 손발이 따뜻해지고 몸에 열이 오르는 게 느껴졌다.

 

하루의 시작점에 몸이 따뜻해지니 좀 더 활력있게 하루를 시작하게 되는 느낌이었다.

 

 

3. 피로도 감소

평소 체력이 좋지 않아 오후만 되도 쉽게 피로해지는 편이었다.

 

먹는 양이 줄어들면서 소화에 에너지를 쓰던게 줄어서 그런건지, 혈액순환의 효과인건지,

오후만 되도 피곤했던 게 저녁시간까지 피로감이 확실히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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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때는 텀블러에 담아 회사에 출근해서라도 한잔을 꼭 마셨다.

 

위 3가지 효과를 확실히 느꼈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아침에 뜨거운 물 한잔을 마셔줄 생각이다.

 

 

 

변비는 꼭 따뜻한 물이 아니더라도

그냥 물만 잘 마시고 채소를 일정량 먹어주면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위에 넣지 않았다.

 

 

 

 

피곤해지면 얼굴이 쉽게 창백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손발이 찬 분들께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 한잔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