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w to47

에어프라이어로 웨지감자와 바삭한치킨 만들기 에어프라이어로는 치킨을 만들 수 없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집에서 에어프라이기를 이용해서 치킨을 만드는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열심히 레시피를 찾아 바삭한치킨을 만들어 보았어요! 생각보다 진짜진짜 맛있어서 역시 에어프라이기를 사길 잘했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레시피였어요. 잘린 생닭 커리파우더 구운소금 또는 맛소금 후추 튀김가루 혹은 치킨가루 전 1.2kg짜리 잘려있는 닭을 샀는데 대략 3-4인분 나오는 거 같아요. 닭을 사오셨으면 꼭꼭 해야하는게 양념에 재우기 전에 물에 잘 씻어주셔야 해요. 전 3번정도 헹궜는데 불순물이 물에 둥둥 떠요. 꼭 깨끗히 헹궈서 조리하도록 해요! 잘 헹군 닭은 물기를 최대한 따라버리고 간이 배이도록 커리파우더와 구운소금과 후추를 왕창 뿌려줬어요. 전 간이 잘 .. 2020. 6. 8.
냉장고파먹기 간단 채소밥 해먹었어요 한동안 치즈, 버터, 고기 등등 기름진 음식을 계속 먹었더니 장 상태도 안 좋아지고 속이 불편하더라구요. 사먹는 음식도 맛있긴 한데 너무 기름지고. 뭔가 절에서 먹는 밥처럼 삼삼하고,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밥을 먹고 싶었어요. 근처에 본죽이라도 있으면 가겠는데 죽집도 없고 그렇다고 장 보러 가기는 귀찮고 덥고 냉장고파먹기로 자투리 채소들을 써서 채소밥을 해보기로 했어요. 하필 집에 밥도 없는 상황이라 밥따로 반찬 따로하기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메뉴로 정했어요. 채소 손질이 좀 귀찮지만 냉장고에 남은 재료들만 썻기 때문에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사먹는 게 아닌이상 기름지지 않은 집밥 먹으려면 이정도는 감수해야지 싶어요. 양파 감자 버섯 쌀 끝! 간단하쥬? 양파, 감자, .. 2020. 6. 7.
<임금체불> 내가 직접 소액체당금 신청방법 다니는 직장이 월급이 자꾸 밀리고 불안불안 하다하면 혹시 모르니 '소액 체당금을 신청하는데 필요한 서류'를 꼭 챙겨두라고 하고 싶어요. 저부터도 회사가 월급을 한두달 계속 밀리더니 마지막에 사장님이 직원들 월급도 안주고 잠적해 버렸거든요ㅠ 다행히 저는 불안해서 미리 알아보고 서류를 준비해 놓은 상태라 1년정도 걸리긴 했지만 소액체당금을 신청해서 받을 수 있었어요. 다만 전 이런일이 처음이라 기관별 신청 순서를 제대로 숙지 못해서 헛걸음도 하고 그랬어서 제 글을 본 분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기록을 남기게 됐어요. 월급 떼인것도 속상하고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속상한데 왔다갔다 헛걸음까지 하면 참 속상하잖아요ㅠ _ 일반 체당금의 경우는 회사가 망해야 신청 가능하고, 소액체당금 같.. 2020. 6. 5.
남은 토마토 소스 활용해서 간단 치즈 리조또 해먹기 아무래도 집에서 혼자 뭔가 해먹을 때 정말 반찬이고 뭐고 암것도 하기 싫은데 적당히 먹을만한 거 해먹어야 할때 가장 쉬운게 파스타가 아닌가 싶어요. 토마토 스파게티는 말 그대로 소스랑 면만 있으면 할 수 있으니까요. 거기에 피클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그런데 아무래도 토마토 소스를 사서 쓰고나면 애매하게 소스가 남을 때가 있는데요. 남은 토마토 소스를 처리할 때 해먹기 좋은 게 리조또인거 같아요! 토마토 리조또♥ 맛있고 간편하고! 아주 조금 귀찮은 건 채소 2개정도는 잘게 썰어줘야 한다는 건데 그거 외에는 간단해서 전 자주 해먹는 음식이에요. 토마토소스 밥 양파 감자 스팸 모짜렐라 치즈 버터나 기름 약간 참고로 위에서 버터와 감자, 스팸은 전 먹다남은 게 있어서 넣었지만 없으면 빼도 무관해요! 자 버터나 .. 2020. 6. 4.
면역력 높이는 내돈내산 보온보냉텀블러 비교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이 무려 30%나 떨어지고 대사량이 12%나 떨어진댄다! 요즘엔 낮이 더워져서 방심하기 쉬운데 얼마전 일이있어 가볍게 입고 밖에 나갔다가 저녁에 얼어죽는 줄 알았다ㅠㅜ 벌벌떨면서 집에 오자마자 지쳐서 쓰러짐... 하마터면 면역력 저하로 감기 걸릴뻔 했다. 체온저하는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는 건 우리 모두 알고있는 얘기지만 원체 체온이 평균보다 좀 낮은편인 사람은 껴입더라도 추운곳에 오래 있으면 체온 유지가 안된다. 타고나길 몸이 찬편인 내가 사계절 내내 애용하는 게 있으니 그건 보온보냉 텀블러다. 보온도 되고 보냉도 되는 텀블러. 몇년동안 정말 열심히도 보온병과 텀블러들을 사모았는데 텀블러 개수가 많아지니 안쓰는 텀블러들이 많아져서 몇개는 버리고 거의 새거나 다름없는 텀블러들은.. 2020. 6. 1.
다이소 책꽂이 사러갔다가 구매한 꿀템들(+계속추가) 자주쓰는 책이나 다이어리 파일들을 책상위에 무작정 쌓아뒀더니 위에 있는 물건이 미끄러져서 떨어지거나 책상에 공간이 없이 너무 지저분해서 고민하다 책꽂이를 사러 다이소에 갔어요. 예전에 사실 플라스틱 책꽂이가 있었는데 안쓰는 거 같아서 버렸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다시 필요한 상황이 생기다니...ㅜㅠ 이왕이면 환경을 생각해 나무로 된 제품을 살 요량으로 큰 매장으로 갔어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 나무로 된건 없고 플라스틱만 있지 뭐에요. 그래도 나름 종류는 좀 있더라구요. 아예 벽이 없는 곳에도 설치 가능한 스타일과 책 사이사이에 넣어서 책을 세우는 T형, L형이 있었어요 고민고민하다 부피를 덜 차지할 거 같은 T형으로 샀네요. 검색해 보니까 L형보다 T형이 넘어지지 않고 안정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책.. 202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