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칼퇴! 워라밸! 업무효율! 3가지가 너무 중요하죠?
이 중요한 3가지를 지킬 수 있는 유용한 어플 또는 앱을 소개하려 합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어플들이에요.
게다가 아주 중요한 무료! 이번에 소개하는 앱들은 모두 무료랍니다.
1. 리멤버
리멤버는 명함관리 어플이에요.
리멤버를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해서 로그인을 하면 위 화면처럼 메인화면 오른쪽 하단에 카메라 버튼이 보일 거에요.
카메라 버튼을 선택하고 명함의 앞 뒤를 찍으면 자동으로 명함을 인식해서 등록이 됩니다.
등록된 명함들은 친구, 가족, 회사동료 등으로 나누어 그룹을 만들수도 있어요.
전 위 어플을 사용한 뒤로는 모든 명함을 다 리멤버에 넣고 실물명함은 갖고있질 않아요.
2. 모바일 팩스
집에 따로 팩스가 없는 분들은 서류를 팩스로 보내야 할 때 참 난감하셨죠?
모바일 팩스만 있으면 집에서도 직접 서류를 팩스로 보낼 수 있어요.
먼저 모바일팩스 어플을 설치하시고 휴대폰 인증을 하고 회원가입을 하시면 내 팩스번호를 만들 수 있어요.
그럼 상단에 받는사람 팩스번호를 입력하고 중앙에 사진/문서 첨부를 클릭해 보낼 서류를 카메라로 찍어서 첨부합니다.
그리고 하단에 팩스발송을 누르시면 팩스 전송 끝!
간단하죠? 이젠 팩스 보내려고 어딜 가거나 할 필요 없이 집에서도 급한 서류를 바로 보낼 수 있어요!
3. 노션 NOTION [컴퓨터&휴대폰 동기화 가능]
노션은 온라인 메모 노트 사이트 및 어플이에요.
저는 처음 전자책을 만들기 위해 노션을 사용해 봤는데 한 한두시간 정도만 써보면 금방 익숙해져서 편하게 쓸 수 있을 정도로 프로그램이 직관적이라 좋았어요.
자동으로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수정한 내용을 컴퓨터로도 볼 수 있고 반대로도 가능해요.
전자책을 만들기에 매우 좋았던 부분은 위에 오른쪽 화면처럼 글자크기, 색깔, 이미지 삽입까지 자유롭게 가능했고
전자책을 구매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노션으로도 목차를 만든 뒤 해당 목차 제목을 클릭하면 목차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하는 기능도 있어요.
게다가 입력한 텍스트들은 위 아래로 순서를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요.
딱 하나 단점을 고르자면 노션을 오래 사용해서 용량이 커질수록 느려지는 게 있어요.
아무래도 용량이 커지고 느려지는 게 있어서 불안하다 보니 전 항상 백업을 생활화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이건 어떤 메모앱이든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어요.
4. 구글캘린더 [컴퓨터&휴대폰 동기화 가능]
저는 한때 캘린더 유목민이었어요.
작은 다이어리부터 가죽캘린더에 네이버 캘린더, 투두리스트 까지 여러가지를 쓰다가 결국 정착한 건 구글 캘린더에요.
실물로 들고다니는 가죽캘린더는 너무 무거워서 들고다니기가 힘들었고, 투두리스트는 캘린더를 쓰면서 굳이 추가로 쓸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구글 캘린더는 일정, 할일, 목표로 나누어서 입력할 수 있고, 색깔 설정도 따로 가능하며, 시간을 하루종일로 선택할 경우 자동으로 해당날짜의 제일 상단으로 표시되는 게 좋았어요.
무엇보다 사용이 복잡하지 않더라구요. 할일도 많은데 캘린더 사용법까지 복잡하면 스트레스 받잖아요?
또 구글 캘린더는 구글MEET, 지메일과도 호환되니 그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단점은 마찬가지로 사용기간이 오래된 분들은 몇년전 기록이 사라졌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나는 업무특성상 몇년 전 기록도 다 남겨져 있어야 한다! 하시는 분들은 백업을 생활화 하시면 될 것 같아요.
5. 줌ZOOM [컴퓨터&휴대폰 동기화 가능]
줌은 간단히 말하자면 온라인 통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어요.
휴대폰, 노트북, 컴퓨터 등등 카메라와 마이크가 있는 전자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한 사람이 채팅방을 열고 채팅방의 주소를 참여자들에게 보내면 여러 사람이 한 채팅방에서 얼굴을 보고 대화도 나누며 채팅도 가능해요.
게다가 인터넷만 있으면 무료라는!
얼마전 온라인 모임을 줌으로 해봤는데 좋더라구요.
사용하기도 어렵지 않고 얼굴보고 대화도 나눌 수 있구요.
휴대폰과 컴퓨터로 동시접속도 가능해요.
6. 타임스탬프
타임스탬프는 사진을 찍을 때 사진에 날짜와 시간이 찍혀나오게 할 수 있는 앱이에요.
오른쪽 사진과 같이 날짜와 시간이 나오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글씨체는 사진을 찍은 뒤 얼마든지 다른 모양으로 변경이 가능해요.
저는 무료로 제공되는 스탬프 모양으로도 충분해서 유료를 구매하진 않았지만 마음에 드는 유료 스탬프는 따로 구매도 가능해요.
저의 경우 온라인 스터디에서 공부 시작과 끝나는 시간을 증거로 제출할 때 이 타임스탬프를 썼어요.
7. 네이버 마이박스 MYBOX [컴퓨터&휴대폰 동기화 가능]
네이버 마이박스는 온라인 저장소라고 보면 되요.
구글 드라이버도 있지만 저는 네이버 마이박스가 인터페이스도 더 편리하고 용량도 더 커서 좋더라구요.
네이버는 사용가능 용량이 30GB에요.
네이버에서는 아이디를 3개까지 만들 수 있는데 아이디가 3개여도 사용가능한 용량은 총 30기가 까지만 가능합니다.
사진을 저장해놓고 잊어버리고 있으면 어느날 갑자기 10년전 사진이라고 네이버에 알림이 뜨기도 합니다.
덕분에 10년전 제가 뭘 했는지는 알 수 있었네요.ㅋㅋㅋ
8. 네이버메모 [컴퓨터&휴대폰 동기화 가능]
자 마지막 네이버 메모앱이에요.
컴퓨터로도 휴대폰으로도 수정이 가능하고 와이파이만 있으면 바로바로 동기화 됩니다.
각 메모들을 노트처럼 그룹을 만들어서 원하는 그룹으로 옮길 수도 있고, 메모색상 지정도 가능하며,
오른쪽 사진처럼 전체메모를 보면 해당 메모가 어느 노트에 들어가 있는지 메모 하단에 다 나옵니다.
메모를 전체적으로 볼 수도 있고 원하는 노트를 클릭해서 노트안에 메모만 따로 볼 수도 있어요.
사용법이 굉장히 단순하고 오래써서 용량이 커져도 느려지는 걸 딱히 못 느꼈어요.
게다가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저장해놓고 싶은 내용들은 보내기를 통해서 네이버메모로 저장할 수도 있어요.
9. 에버노트 [컴퓨터&휴대폰 동기화 가능]
에버노트도 노트앱이에요.
파일첨부 이미지첨부 모두 가능하고 컴퓨터 휴대폰 모두 동기화가 가능하지만 대신 무료로 사용할 경우 등록기기가 2대까지만 가능해요.
한달 60MB까지 무료사용이 가능하지만 오래 사용해서 용량이 많이 쌓이면 노션처럼 느려지더라구요.
하지만 느린 걸 제외하면 네이버메모처럼 그룹을 만들어 노트를 넣을 수도 있고 이미지첨부나 파일첨부도 가능하고 개인정보 같은 민감한 내용들은 해당노트에 비밀번호 설정까지도 가능해요.
에버노트가 주는 편리함을 포기할 수 없어서 느려도 계속 사용하는 프로그램이에요.
10. 마이크로소프트 렌즈 MICROSOFT LENS
사진으로 찍은 자료에서 텍스트를 추출할 수 있는 앱이에요.
따로 메모하거나 저장해둬야 하는 자료가 있는데 메모앱에 직접 적기에 내용이 많거나 하면 이 어플로 찍어서 텍스트를 추출한 뒤 메모앱에 붙여넣기 하면 끝!
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볼 때 꼭 기록해두고 싶은 내용이 나오면 마이크로소프트 렌즈로 찍어서 텍스트만 추출한 뒤 에버노트나 네이버 메모에 저장해둬요.
위에 소개한 무료 앱들은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추천한 것들이에요.
꼭 사용해보시고 워라밸! 칼퇴! 업무효율UP! 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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