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 블로그를 시작해 보기로 했다.
매달 온라인 현금흐름이란 것이 가능한지 직접 해보고 싶었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온라인 시장이 더 활발해지고
역설적으로 동네 상권이 더 활발해지는 걸 보면서
점점 더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최근의 관심사가 노후 자금과 현금흐름, 경제 쪽으로 쏠린것도 한몫한다.
이 블로그는 그런 내 관심사들을 모아놓을 기록창고가 될 것이고
언젠가 내가 하는 일의 발판이 될지도 모르고
언제나 작심삼일로 끝나곤 했던 좋지못한 내 습관을 조금이나마 바꿔보는 작은 발판이 될 것이며
또한 내가 공부한 내용들이 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
그래서 기록을 남겨보기로 하고 블로그를 개설했는데
rss? 트랙백? 처음부터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
궁금하니 바로 찾아보기!
RSS
RSS는 유저가 내 블로그에 방문하지 않고도 새로 올라온 글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네이버 블로거들 간엔 서로이웃이나 이웃 시스템이 있으니 굳이 이걸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티스토리나 다음 블로거의 글을 구독하려면 RSS구독을 사용하는 거다.
모든 블로그에는 RSS피드가 있다. 이 RSS피드를 클릭하면 블로그의 디자인구조가 사라지고 RSS표준 규격의 형식으로 콘텐츠가 보여진다.
RSS피드는?
RSS FEED는 블로그의 rss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rss버튼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트랙백은 뭘까?
트랙백은 나의 글을 굳이 다른 블로그에 방문해서 댓글로 남길 필요가 없이 해당 블로그의 트랙백 주소만 알고 있으면 내 블로그의 글을 간단하게 댓글 형식으로 부착 시킬 수 있는 것이다.
트랙백은 다른 말로 엮인글, 관련글이라고도 한다.
다음 블로그에서는 없어졌다는 말도 있고 대기업에서 블로그 포스팅 글과 전혀 관련없는 주제로 트랙백 폭탄을 던진다는 말도 있는데 일단 블로그를 시작하는 입장이라 없어졌는지 사용 가능한지 모르기 때문에 기록해둔다.
찾아보면 트랙백 폭탄 막는 방법을 포스팅한 글들도 있다.
마지막으로 CCL?
저작권 관련 오픈 라이선스다.
블로그 글을 마음대로 가져가 상업적 이용을 해도 되는지나 2차 편집해서 마음대로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해 허용범위를 설정해서 알려주는거다.
간단히 말해 이미지로 어느 정도까지 재산권 사용을 허용하는지 표시해 주는 거다.
위 사진은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오는 CCL 설명 사진이다.
비영리 이미지가 제일 눈에 잘 들어오네 역시ㅋㅋㅋ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저작물의 사용 조건을 규격화해 몇 가지 표준 라이선스를 정하고 있으며, 크게 ▲저작자 표시(attribution) ▲비영리(noncommercial) ▲2차 변경 금지(no derivative) ▲동일조건 변경 허락(share alike) 등 네 가지가 있다. 사진, 문서, 동영상 등에 CCL 마크가 있으면 저작물에 대한 이용 방법과 조건을 쉽게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작권자에게 별도의 허락을 구하지 않고도 조건에 맞추어 자유롭게 창작물을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Wikipedia)’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블로그 용어들을 찾아보는 김에 여러개 찾아봤다.
들어는 봤지만 정확히 뭔지 잘 몰랐던 것들 위주로ㅋㅋㅋ
라이선스
라이선서가 가지고 있는 특허, 기술, 지식 등 가치있는 상업적 재산권의 일정한 영역을 라이선시에게 계약기간동안 양도하는 것을 말한다.
아카이브 (Archive)
특정 장르에 속하는 정보를 모아 둔 정보 창고. 블로그로 따지면 지난 글을 말한다.
오래된 블로그 글은 아카이브로 저장된다고 한다.
위젯
PC, 휴대폰, 블로그·카페 등에서 웹브라우저를 통하지 않고 날씨·달력·계산기 등의 기능과 뉴스·게임·주식정보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미니 응용프로그램이다. 위젯(widget)의 사전적 의미는 ‘소형 장치’ 또는 ‘부품’이다.
그런데 요즘에 이런 위젯은 별로 못본거 같은데
네이버 블로그 들어가보면 있는 나를 추가한 이웃, 내가 추가한 이웃 창도 위젯인가?
태그(Tag)
주제별 핵심이 되는 키워드를 선정하여 만든 목록이며, 꼬리표,꼬릿말 이라고 한다.
포스팅 할 때 꼬리표를 달아 저장을 하면 검색할 때 분류된 태그의 키워드들에 의해 검색되어 진다.
광활한 월드 와이드 인터넷 세계에서 내가 원하는 문서를 키워드에 맞게 저장할 수 있고 검색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스타에서 사용하는 태그나 트위터에서 사용하는 태그나 같은 의미다.
이미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그래도 하는 김에 같이 정리해본다.
사이드바
블로그의 다양한 메뉴들이 표시되는 영역이다. 보편적으로 프로필이미지, 공지, 카테고리, 최근글, 최근댓글, rss피드, 태그목록, 링크, 방문자수, 위젯등이 표시되는 영역이다.
블로그 스킨에 따라 카테고리가 상단메뉴로 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일단 단순하게 보자면 포스팅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보이는 카테고리라고 보면 된다.
방명록
방명록은 guestbook 이라고도 표시되는데 다른 블로거들이 나의 블로그에 방문한후 자유롭게 방문 인사와 같은 메시지를 남기고 갈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솔직히 방명록은 써본적이 없다. 친분이 있는 블로거가 있다면 인사차 쓸 순 있겠지만 보통 읽은 포스팅에 댓글로 인사를 다니 쓸일이 없더라.
이 블로그는 꼭 꾸준히 해서 키워봐야지.
작은 거라도 꾸준히 해서 결과를 내는 습관을 들여보자.
개인적으로 하는 블로그라도 꾸준히 해보면 습관을 들이는데도 도움이 되고 여러모로 시작점이 될지도 모르니까.
오늘의 블로그 공부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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