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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본 감동적인 평점 9점 이상 영화 역대급 명작 베스트10

by 건파이투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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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가 본 수많은 영화들 중에

 

네이버 평점 9점 이상이고

 

너무 인상깊게 봤던

 

역대급 명작 베스트10 을 뽑아봤다

 

참고로 순서는 상관없음

 

 

 

 

1. 머나먼 여정

 

 

 

1994.09.10. 개봉작

 

목장에 맡겨진 동물들이 주인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은 영화다.

 

개봉한지 20년이 넘은 영화라 cg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조금 촌스러운 느낌은 있을 수 있지만

 

스토리에 있어서는 너무 재밌고 감동적인 영화다.

 

동물 영화를 좋아한다면 평점 9점은 아니더라도

 

'콜 오브 와일드' 도 강추!

 

감동과 재미 둘다 잡은 수작이다.

 

사실 '에이트 빌로우' 도 너무 재밌고, 평점 9점이 넘는 영화지만

 

이 영화는 동물때문에 본 거지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분노가 올라와서 따로 추천작에 넣지는 않음.

 

 

 

 

 

 

2. 쇼생크 탈출

 

 

 

1995 .01.28 개봉작

 

스티븐 킹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라는 영화인데

 

이미 본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영화 추천 얘기가 나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화다.

 

아내와 그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쇼생크에 수감된 앤디.

 

이곳에서 재소자들은 인권도 없이 짐승취급 당한다.

 

앤디는 그곳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무죄를 입증할 방도를 찾는다.

 

결말이 정말 너무 인상적이라 이미 여러번 본 영화다.

 

 

 

 

 

3. 에이 아이 A.I.

 

 

 

2001.08.10. 개봉작

 

미래의 지구. 과학의 발달로 사람들은 사람처럼 정교한 로봇의 봉사를 받으며 살아간다.

 

스윈튼 부부는 불치병에 걸려 냉동상태인 아들 마틴 대신 인조인간 데이빗을 아들처럼 돌본다.

 

그러다 마틴이 깨어나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가족의 평화롭던 일상은 깨지기 시작한다.

 

마지막이 정말이지... 어떻게 이런 결말을 냈을까 싶다.

 

너무 마음 아파서 볼 때마다 눈물이 났던 영화.ㅠ

 

추가로, 평점 8점대지만 정말 재밌게 봤던 로봇 영화를 하나 더 추천하자면

 

'아이, 로봇' 을 추천하고 싶다. 이것도 강추!

 

 

 

 

 

 

4. 바이센테니얼 맨

 

 

 

2000.01.29. 개봉작

 

리처드는 가족을 깜짝 놀라게 해줄 마법같은 가전제품을 구매하는데..

 

바로 모든 집안일이 가능하고, 아이들과 놀아줄 장난감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최신 가사로봇이었다.

 

그런데 이 로봇 뭔가 이상하다. 

 

분명 기계인데 꼭 사람이 할 법한 이상한 질문들을 던져 가족들을 곤란하게 때로는 웃게 한다.

 

보면서 잔잔하게 미소지을 수 있는 따뜻한 영화를 찾는다면 추천!

 

 

 

 

 5. 내 사랑

 

 

 

2017.07.12. 개봉작

 

이건 이전 영화들보다 비교적 최신 영화인데

 

장애를 가졌던 모드라는 한 화가의 삶을 보여준다.

 

남녀의 로맨스를 기대한다면 비추지만

 

한 화가가 삶을 바라봤던 시선을 보고 싶다면 추천!

 

무엇보다 삶을 바라보는 그녀의 마음의 눈이 감동적이었던 영화다.

 

 

 

 

 

6. 헬프

 

 

 

2011.11.03. 개봉작

 

1963년 남주 미시시피의 흑인 가정부는 백인주인의 화장실조차 쓸 수 없다.

 

대학 졸업 후 작가의 꿈을 이루려 지역 신문사에 취업한 스키터는

 

백인 아이들을 돌보지만 화장실조차 함께 쓰지 못할 정도로

 

차별을 받는 흑인 가정부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보기로 한다.

 

에이빌린과 미니는 처음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그녀들의 용기있는 고백은 세상을 발칵 뒤집을 책을 탄생시킨다.

 

얼토당토 않은 차별에 분노가 올라오기도 하지만

 

꽤나 재밌고 유쾌했던 영화.

 

 

 

 

 

 

7. 아이 엠 샘

 

 

 

2002 .10.18 개봉작

 

지적장애를 가져 7살의 지능밖에 갖지 못한 아빠 샘과 딸 루시.

비록 아빠에게 장애가 있지만 샘은 루시를 최선을 다해 키운다.

하지만 루시가 7살이 되자 아빠의 지능을 추월하는 게 두려워진 아이는

학교 수업을 일부러 게을리 하고, 결국 샘은 사회복지기관에서 아이를 양육할 능력이 없다는 선고를 받게 된다.

루시는 시설로 옮겨지고, 샘은 주 2회의 면허만을 허용받게 된다.

그는 루시를 되찾기 위해 엘리트 변호사 리타를 찾아가는데...

감동과 재미와 아픔이 모두 담긴 수작이다.

 

볼때마다 눈물이 줄줄 남ㅠ

진짜 뛰어난 영화는 작은 디테일에서 차이가 난다는 걸 알게 해 준 영화.

 

 

 

 

 

8. 트루먼 쇼

 

 

 

1998.10.24. 개봉작

 

평범한 삶을 사는 30세 보험회사원 트루먼 버뱅크.

그는 아내와 홀어머니를 모시고 평범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런데 어느날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지고,

길을 걷다 죽은 아버지를 만나는 등

 

이상한 일을 연이어 겪게된다.

지난 30년간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들이 차츰 수상쩍게 느껴지기 시작한 트루먼은

모든 것이 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옛사랑 실비아를 찾아간다.

지금껏 살아온 내 삶이 모두 거짓이라면? 모두 가짜라면?

피가 튀지도, 살인장면도 나오지 않았지만

주인공의 삶 자체가 너무나 충격적이고,

스토리 자체가 어떤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영화였다.


 

 

 

 

9. 패치 아담스

 

 

 

1999 .04.03 개봉

 

불행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자살미수로 정신병원에 수용된 헌터 아담스.

방황하던 그는 정신 병원의 동료 환자로부터 패치 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패치 아담스로서 새 인생을 시작한다.

그가 선택한 새 삶은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까지 치료하는 진정한 의사의 길이다.

그는 의과대학에 입학하게 되고

규칙을 무시하고 환자들을 몰래 만나는데

이 사실을 학교에서 알게된다.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는 것에서 또 한번 감동했던 영화.

 

 

 

 

 

 

 

10. 파수꾼

 

 

 

2011.03.03. 개봉작

 

어느날 갑자기 아들이 죽었다.

홀로 아들을 키우면서 아들에게 무심했던 아버지는

갑작스런 아들의 죽음에 뒤늦게 죄책감을 느끼며

아들의 죽음을 뒤쫓는다.

아들의 책상 속 사진에 있던 동윤과 희준을 찾아가보니

한 아이는 전학을 갔고, 한 아이는 장례식장에 오지도 않았다.

이상함을 느끼고 희준에게 물어보지만 그는 자세한 대답을 피한다.

학창시절의 미성숙한 소통과 오해들을 떠오르게 하는 영화.

딱 잘라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기엔

모두가 미성숙했고, 모두가 상처가 있었다.

 

아직 학생인 아이들의 이야기지만

 

사실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추가로 평점 8점대지만

 

9점대 작품들 못지 않게

 

감동적이고 인상깊게 봤던 영화들을 몇개 더해보자면,

 

스타 이즈 본
케빈에 대하여
인생은 아름다워
어톤먼트

 

요렇게 추가하고 싶다.

 

워낙 명작들이라 이미 봤던 작품들일 수도 있지만

 

내가 봤던 작품들 중 평점이 높았던 것들로 추려본 것이니

 

아직 안 본 영화가 있다면

 

한번 참고해 보시길.

 

 

 

 

평점 상관없이 완전 재밌게 봤던 영화목록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2022.09.12 - <손에 꼽는 인생 영화 추천> 감동적이거나 미친듯이 웃기거나 혹은 둘 다 잡은 꿀잼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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